<ssme k tag> 전국 최연소이자 인천의 첫 전통떡 명장 ‘참다올떡방’ 박종환 대표

마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9 06: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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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떡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방법제시

[소상공인뉴스=마종수 기자] 20대 초반의 혈기왕성한 유도선수가 전통 떡 연구가 김옥희 제2대 명장을 TV에서 우연히 만난다. 운명처럼 ‘전통떡’ 명장이 되고 싶었다. 떡을 배우고 연구하다 보니 재료에 대한 고집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좋은 재료만 쓰고 싶었다. 아이들을 좋아해 다둥이 아빠가 되었는데 내 아이들에게 먹이듯, 천연입맛의 습관이 되도록 건강한 재료만 찾아 떡을 만들었다. 그의 ‘떡’에 대한 철학은 이때 굳어졌고, 어려움이 생길 때도 그를 지탱해준 것은 이 고집이었다. 바로 전국 최연소의 나이로 제11대 명장에 오른 ‘참다올떡방’의 박종환 대표의 이야기다.

Ktag 공동브랜드 인증업체가 소상공인의 품질향상을 위해 앞장서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신선함과 건강함’부분에서 인증을 받은 ‘참다올떡방’ 박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국임에도 K-tag 인증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 크다. 더 열심히 소상공인의 품질을 지키고 발전시켜달라는 응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K-tag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인증업체로써 더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 대표는 소상공인을 위한 K-tag 공동브랜드가 품질과 기술 등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거쳐 받게 된 만큼 서로 정보공유나 기술 공유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입지를 다지고 질적 향상을 높여 K-tag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각 분야에서 최고라고 인증받은 K-tag 업체인 만큼 기술이나 운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돕는 K-tag 교육시스템으로 소상공인의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지역 농산물과 찰떡궁합… 소비촉진 노력
박 대표가 운영하는 ‘참다올떡방’은 인천 연수구 선학동에서 오랫동안 매장을 운영했는데 지역의 상인들과 상생을 위해 지역의 가치가 입증된 농산물을 이용하고 있다. 박 대표는 떡의 주재료인 쌀은 지역의 우수한 품종인 ‘강화섬 쌀’을 사용, 고명이나 밑 재료로 들어가는 ‘강화 쑥’, ‘강화 고구마’ 등을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했을 뿐 아니라 우리 재료로 만들어진 품질 높은 ‘전통 떡’을 만들었다. 이는 그가 ‘전통 떡 명장’으로서 지역 농산물을 소비를 통한 지역의 농산물 홍보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은 박 대표의 염원이 담겨있다.

박 대표는 떡을 만들기 위한 준비 기간만 10년을 준비했다고 한다. “떡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의 먹거리인데, 외식문화의 발달과 함께 떡의 입지가 사라지고 있다. 단가 경쟁에 밀려 품질을 외면한 전통떡 시장의 잘못도 크다. 우리 고유의 떡을 연구하고 좋은 재료로 품질을 끌어올리고 트렌드에 맞게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참다올떡방’의 박 대표는 40여 군데의 어린이집에 떡을 납품하고 있다. “이득을 위해 하는 일이 아니다. 배송료조차 나오지 않을 때도 많지만 어린이집 납품을 계속하는 이유는 일부 몰지각한 업체들이 만든 품질이 나쁜 떡을 아이들에게 먹이는 게 자존심이 상했다. 아이들에게 나고 자란 나의 고장에서 품질 좋은 농산물로 건강하게 만든 떡을 먹이고 아이들 입맛의 기준을 바꿔놓고 싶었다. 이 아이들이 자라서 지역 농산물을 사랑하고 소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면 바라는 게 없다.”라는 박 대표는 앞으로도 전통떡과 지역 농산물의 홍보와 소비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 대표는 끝으로 본인이 김옥희 명장을 보고 떡을 시작했듯이 K-tag에서도 스타성 있는 소상공인을 키워 젊은 소상공인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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