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e 작은가게 백년가게> 속초 킹크랩 전문점 '광성수산' / 맛도 크기도 최고

마종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11-27 12:45:37
  • -
  • +
  • 인쇄
- 가을 탱글탱글 맛으로 익어가는 게 삼총사의 맛!!!
- 러시아 킹크랩 대게요리 전문점

[소상공인뉴스=마종수 기자] 러시아 청정 해역에서 서식하는 자연산 킹크랩의 맛이 가을 그림자 따라 깊어가고 있다. 킹크랩은 마리당 무게가 보통 2∼5kg 정도인데 면역력 강화, 간 기능 강화, 미용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가을여행과 함께 가족 모두 특별 외식으로 함께 즐기기에 알맞다.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은 그 지역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만나는 것. 속초는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확 트인 바다를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동해안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 또한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인기 여행지로 손꼽힌다. 속초 동명항은 국내산 게요리로 요즘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이런 속초의 바닷가가 아닌 시내쪽에 새로운 형태의 러시아산 수입 게요리 전문점 광성수산이 가을 설악산 단풍여행을 위해 속초를 찾아온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러시아에서 직송해온 킹크랩과 털게 뿐만 아니라 대게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서 미식가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봄 꽃게, 가을 킹크랩이란 말이 있듯이 킹크랩은 맛과 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미네랄과 단백질이 풍부하고 낮은 지방과 칼로리로 세계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허약 체질 개선에도 좋고, 껍질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키틴은 체내 지방 축적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털게는 차가운 물에 사는 한해성 종으로 수심 15∼300m의 모래, 진흙 또는 자갈이 섞인 진흙에 서식한다. 껍질은 그다지 딱딱하지 않고 갑각과 다리 전체가 둥글고 잔 알갱이와 짧은 털로 덮여 있다. 자망이나 통발로 잡히지만, 잡기 쉽지 않아 몸값이 비싸다. 또 달이 없는 그믐에 잡아야 살이 통통하고 맛이 좋다고 한다.

 

동의보감에서 털게는 몸의 열기를 풀어주는 음식으로 화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쓰여 있다. 털게는 글루타민산을 비롯해 글리신, 알기닌, 구아닌산 등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해 털게 특유의 맛과 향을 살아 있으며,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활력을 돋우는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아울러 껍데기에는 최근 항암, 면역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키토산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이렇게 영양이 풍부한 대게와 털게, 킹크랩과 같은 게찜 요리는 맛도 뛰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광성수산의 이규인 대표는 "킹크랩과 대게 찜은 향과 맛이 진하고 살이 많아서 충분히 좋은 식감을 즐길 수 있고 맛이 일품이며, 먹기 다소 불편한 게찜들을 고객들이 잡수시기 편하게 다리와 몸통 살은 분리시켜 드립니다. 대게 다리살의 맛을 보셨다면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인 꼬리 살의 맛도 느껴보시고, 킹크랩 뚜껑에 담긴 순두부처럼 몽글몽글한 머리 골에 갓 지은 밥을 비빈 게장 비빔밥에 김을 싸서 드시면 완벽한 게요리의 진수를 맛보신 것입니다. "라고 게 맛의 진수를 전한다. 끝으로 시원한 탕요리를 음미하면 마치 바다를 통째로 머금은 맛을 느낄 수 있어 가을 천고마비의 계절에 다이어트 유혹을 떨쳐 버릴 수밖에 없는 현실에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저작권자ⓒ SS소상공인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News

+

Life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