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me Column> 최수정 연구원 :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의 활성화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제언

편집국 기자 / 기사승인 : 2020-02-03 12: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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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뉴스=조용수 기자]  최근 플로리스트, 파티쉐, 바리스타, 쉐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미디어에 많이 노출되고, 또한 장래희망으로 정하고 있는 청소년들도 그 어느 때보다 많다. 또한 런던, 파리, 뉴욕 등 해외 유명도시 또는 국내 소위 핫플레이스에서는 세계바리스타챔피어쉽대회(WBC)에서 우승한 바리스타가 창업했다고 알려진 유명 커피숍, 세계페스츄리컵대회에서 우승한 파티쉐가 경영하는 제과점 등 방문이 필수코스이다.

지난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전국 소상공인들의 기능을 겨루는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가 열리고, 맞춤양복 체험행사, 퍼스널 컬러진단, 리빙플라워 체험생사, 바버샵 맞춤 스타일링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되었다.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는 2013년부터 시행되어 올해 6년째를 맞이했다.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2019년 제4회 소상공인 주간에 진행되었다. 한국맞춤양복협회, 한국플로리스트협회, 한국펫산업소매협회·한국애견협회, 아시아외식연합회·조리기능장협회·한국선물포장협회,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등 10개 업종별 협·단체가 참여한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는 우수한 기능을 보유한 각 분야의 최고장인을 선발할 뿐만 아니라, 업종간 활발한 교류 및 협력을 제공하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디지털경제사회 및 저성장경제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소상공인들이 급격한 영업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또한 생존해야 하는 부담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는 시대에 맞는 최고 장인으로서의 소상공인 선발 뿐만 아니라 서로간의 마케팅, 서비스 전략을 공유하여 서로간의 공생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가 단순히 소상공인만의 기능경진대회로 그치기 보다는 지역사회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이벤트 축제로 될 수 있다면 지역상권활성화에도 커다란 기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경진대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가 기획되어 기능경진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이 필요하다. 즉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모두 완비한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가 되어야 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지역구성원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이벤트 기획과 더불어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 SNS 및 다양한 홍보채널을 확보하여 소상공인기능경진대회의 성과를 확산하고 그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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