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택배 노조 총파업에 피해 극심… 현업 복귀해야”

신성식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2 23: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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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뉴스=신성식 기자]11일 소상공인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택배 분류 전담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택배 노조의 주장에는 공감한다”라면서도 “사회적 합의 기구에서 이 문제가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파업으로 인해 기업과 소비자,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가 택배 노조의 총파업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극심하다며 파업 철회와 현업 복귀를 촉구했다. 

▲지난 9일 송파구 서울복합물류센터에서 택배 관계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택배사 대리점마다 더 이상 택배 상자를 쌓을 수 없을 정도로 물량이 적체돼 있다”라며 ”택배를 이용하는 기업은 물론 소비자들에게까지 그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온라인이나 전화주문으로 상품을 택배 배송하는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극심하다는 게 소상공인연합회의 주장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일부 지역에선 택배 수취가 지연되거나 아예 수취 자체가 불가능해 제때 택배를 보내지 못한 소상공인들은 하루에도 최대 수백만원씩 손해를 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 특산품이나 농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택배로 배송하는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사회적 합의기구에서 택배 노조와 택배사, 택배대리점연합회 등이 대화로 문제 해결 노력에 나서 택배 분류인력의 효율적인 수급 방안을 도출하기를 바란다”라며 ”정부 또한 중재자 역할을 발휘하여 사회적 합의기구의 1차 합의안대로 분류작업 자동화 이행 지원을 비롯한 분류작업 개선방안에 속도를 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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